외교부, 아랍권 4개국·카타르 외교관계 회복에 "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은 기자
입력 2021-01-06 1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외교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6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이 5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서 카타르와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이 걸프 및 아랍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알울라 선언을 발표하고, 물자와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재개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걸프 지역의 분쟁 해결과 통합을 위한 쿠웨이트 정부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GCC 회원국을 포함한 걸프 및 아랍국가, 관련국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