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수출 선방 올해 경기반등 모멘텀 주는 일등공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21-01-03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해 첫 현장방문으로 수출기업 코윈테크 찾아

[사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페이스북 캡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수출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선방하며 올해 경기 반등 모멘텀을 주는 일등 공신이 되리라 보인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차전지·반도체 제조 자동화 설비 제작업체인 코윈테크의 생산공장에 방문했다. 이는 올해 첫 현장 행보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 총수출은 5000억달러를 돌파했다"라며 "코윈테크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중국에 진출했고 올해 미국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 수출기업들의 의지와 역량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올해 256조원 규모의 정책금융기관 유동성을 제공하고 비대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라며 "패스트트랙 확대 등 기업인 입출국 애로 해소, 신남방정책·RCEP 조기발효·CPTPP 가입 검토 등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