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6시까지 209명 신규 확진…'깜깜이 확진자'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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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2-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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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요양시설 12명 집단감염 등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지속 추가

서울시는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9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9일 같은 시간대의 200명보다 9명이 더 발생했다. 특히 요양시설과 관련한 확진자가 늘었다. 이날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시설 관련해서도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중랑구 교회 관련 10명, 구로구 산후조리원, 영등포구 의료기관, 노원구 병원 등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신규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사례는 46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847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050명으로 전날 104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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