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내년 1월 12일까지 '술집 출입금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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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12-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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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미군 장병의 술집 출입금지 등을 골자로 한 보건조치를 내달 12일까지 유지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한미군 사령부는 30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여전히 높은 점 등을 고려해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를 '찰리' 단계로 유지하고, 내년 1월 12일 (단계 조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자, 한국 내 모든 미군 기지의 HPCON을 두 번째로 높은 찰리로 격상했다.

HPCON은 위험도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주한미군은 또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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