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 임이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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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12-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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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대응 위한 녹색도시로 탈바꿈

  • 시민에게 환경복지 혜택 제공 기틀마련

  • “발로 뛴 시 공무원의 열정과 노력 덕분”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상주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녹색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경북 상주시가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인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난 29일 환경부의 공모사업인‘스마트그린도시 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대상사업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환경 분야 사업을 지역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환경부는 이날 최종 25곳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5곳의 대상지는 사업목적에 따라 5곳을 선정하는 종합선도형과 20곳을 선정하는 문제해결형으로 구분되며, 상주시는 종합선도형 유형에 지원했다.

종합선도형은 2021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67억원)이 지원되며 상주시는 ‘북천따라 그린, 스마트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낙점됐다.

상주시는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상주시 냉림동과 북천 일원의 주요도로에 노상전기주차장과 쿨링로드 시설을 설치하고 북천변에는 식생체류지와 쿨링포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 의원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 준비 단계부터 상주시와 꾸준히 소통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상주시민들께 새로운 환경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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