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새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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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12-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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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동적 로고·얼음 결정체 디자인 강조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맥주 하이트가 새 옷을 입는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본연의 시원하고 청량함을 시각화하고 음용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

2년간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충성고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한 만큼,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수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역동적인 로고와 과감한 서체, 얼음 결정체 모양의 아이스 포인트 디자인을 강조해 이질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숙성에서 여과까지 생산공정을 맥주가 얼기 직전 영하의 온도에서 제조해 페일라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을 적용했다.

1993년 출시된 하이트는 500억캔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며 단일 브랜드 최고 판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여전히 폭넓은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충성도를 더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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