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 유망시장 미국·독일…반도체는 중국·홍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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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2-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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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빅데이터 기반 2021년 유망시장 제시

  • 13대 수출 품목에 공식환율·사업 용이성 반영

반도체 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년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 5개국이 자동차 유망 시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는 28일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해 2021년 유망시장을 제시했다. 우리 정부의 13대 주력 수출 품목에 공식환율과 사업 용이성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반도체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이 유망 시장으로 꼽혔고, 철강 제품은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가 유망 시장으로 제시됐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 수출액에 기반한 기존 모델과 달리 세계시장 수입 규모를 고려한 고도화된 빅데이터 모델을 활용해 잠재시장과 기회 시장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유망시장 추천 결과와 국제무역 통계는 코트라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에서 제공 중이다. 이용자는 인공지능(AI) 수출보고서를 통해 시장 현황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 2021년 유망시장. [사진=코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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