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간 화합 위한 ‘언택트 송년의 밤’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봄 기자
입력 2020-12-24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언택트 ‘2020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참석한 장핵생들과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년의 밤은 OK생활장학생 선·후배 간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부터 장학생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 성과 발표 및 시상 △2020년 재단 활동 리뷰 △2021년 재단 신규 지원 프로그램 발표 △이사장 인사말 △레크레이션(Recreation)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중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은 평소 우리 사회 속 ‘나눔의 선순환’이 실현되길 바라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재단 운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평소 최윤 회장은 OK배정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거듭나고, 이후 그들이 이전의 지원을 잊지 않고 또 다른 후배들에게 받았던 지원을 나눠주길 바라왔다.

이와 함께 내년 신규 지원 프로그램에 장학생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시적 재정 악화 △직계존속의 사망 등 장학생 가정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경우 일시적으로 추가 장학금을 지급하는 ‘헬프(Help) 장학금’ 제도가 큰 호응을 받았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학업에 경주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