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산공장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창립기념일 휴무와 연휴 등을 제외하면 실제 휴무일은 8일이다.
아산공장에선 쏘나타와 준대형 세단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다. 그랜저는 1~11월 누적 판매 13만6384대를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반면, 쏘나타는 같은 기간 총 6만3078대로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쏘나타의 경우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10만대였던 것에 비춰보면, 올해 연말까지 7만대도 위태로운 상태다.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쏘나타 N 라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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