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윤희석 확진 판정…김종인·주호영·정양석 음성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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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12-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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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회의 참석한 지도부, 코로나19 검사 받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오전 “저를 포함해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등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염려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19일 윤희석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 17일 윤 대변인과 함께 비대위에 참석한 김 위원장 등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이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대책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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