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뱅크웨어글로벌,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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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0-1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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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2월 시스템 가동 후 단위시스템 순차 고도화

IT서비스기업 LG CNS와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0월 사업자로 선정한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과 함께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오는 2022년 2월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16개월간 진행된다. 이후 단위시스템별 고도화도 순차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상품, 개인·기업 여신과 채권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여신시스템을 운영한다. 디지털상담 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을 진행한다.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확대한다. 안정적인 제휴 서비스를 지원한다. 채권관리를 고도화하고 영업 채널을 확대한다. 기업금융(PF·자금) 관리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모델과 IT거버넌스를 고도화하겠다"며 "서민경제의 주춧돌로서 사회적 기여를 위해 본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편영범 OK데이터시스템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 현신균 LG CNS 부사장 등 OK저축은행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착수보고회에서 프로젝트 완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뱅크웨어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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