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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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12-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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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內 공직기강 확립 당부

  • 교육부, 교육감 관련 각종 권력형 비리 지적

곽상도 국회위원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사진=곽상도의원실 제공]


곽상도 의원(국민의힘, 대구 중남구)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국민의힘,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곽상도 의원을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돌봄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진보교육감 집권체제 아래 전교조 인물들이 누리고 있는 각종 특혜와 특권을 지적하였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정관계 인사들 사이의 로비 의혹을 제기하면서 청와대 내 비리근절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수사 혹은 재판을 받는 청와대 내 인물들을 지적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요구하였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제15대 국회 말부터 270여 개 시민ㆍ사회ㆍ소비자단체와 함께 매년 국정감사모니터단을 조직하여, 2020년까지 매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과 인터넷, 보도자료 등을 종합하여 엄정하게 평가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국회 감시활동은 미국ㆍ영국ㆍ일본 등과 국내의 언론ㆍNGOㆍ정치계ㆍ법조계로부터 전문성과 확고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곽상도 의원은 “의혹 제기로 진실을 밝히더라도, 밝혀진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국민이 체감하는 정치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고 밝히며, “권력형 비리와 특정 이익집단 특혜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제도개선까지 이뤄지도록 관심을 기울여서 항상 ‘국민의 힘’이 되고 ‘교육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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