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폐페트병 10t 수거해 스타트업 친환경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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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0-1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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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Project LOOP’ 일환...김교현 "친환경 실천과제 적극 발굴"

“폐페트병으로 가방과 운동화를 만드는 것은 저희 같은 소셜벤처 기업에게는 큰 도전이었죠.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7개 기업이 각자 위치에서 노력한 결과로 환경과 공존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의미가 컸어요.”

국내 친환경 제품 제조업체인 LAR의 계효석 대표는 지난 3월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문화 인식 개선과 재생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제품 제작의 미션을 맡았다.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Project LOOP’로 탄생한 친환경 제품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이 프로젝트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롯데케미칼이 주관하고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맡았다.

수퍼빈이 개발한 ‘네프론’을 통해 폐페트병 10t(톤)을 수거했으며, 금호섬유공업이 수거한 페트병을 분쇄 및 원료화했다. 이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원사와 원단을 만들어 제품 제작업체인 LAR에 제공해 친환경 가방과 운동화가 탄생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비욘드, 리벨롭의 스타트업에서 의류와 파우치가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는 “이번 친환경 제품 출시는 각자 회사에게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대표 화학 기업으로서, 환경과 공존하고 고객에게 가치있는 제품의 소재 공급을 위한 친환경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Project LOOP 한정판 제품은 LAR 홈페이지와 서울 성수동 심오피스빌딩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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