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불판테이블·박세리 화로...스타 이색제품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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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12-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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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개그우먼 홍윤화의 '불판 테이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홍윤화 불판테이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불판테이블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면서다. 

해당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은형, 개그맨 강재준 부부는 집을 방문한 개그맨 부부들에게 홍윤화가 선물한 업소용 불판테이블을 자랑했다. 

홍윤화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신혼집에 불판테이블을 설치한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불판테이블은 약 10만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들이 사용하는 이색제품은 방송에서 공개되면 큰 인기를 끈다.

MBC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의 '리치 언니' 박세리는 방송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 전기그릴(화로)을 사용해 닭꼬치를 구워먹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는 '박세리 화로' 제품을 문의하는 글이 쏟아졌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USB를 이용해 충전하는 무선믹서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홍현희는 아침부터 운전을 하느라 식사를 못한 매니저를 위해 차안에서 무선믹서기로 토마토주스를 갈아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현희가 사용한 믹서기는 F사 제품으로 텀블러형 무선믹서기로 USB로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3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텀블러처럼 휴대가 되고, 약 400ml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배우 경수진도 '나혼자 산다'에서 좌식에서 입식으로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리프트업 테이블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SNS에는 '경수진 테이블'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높이조절, 공간수납까지 가능한 조립식 테이블로 원하는대로 접었다 펼치는 게 가능하다. 약 10만원대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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