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한다.
11번가 빠른정산은 주문 당일 발송(오늘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무료 서비스다. 오늘발송은 매일 오후 3시에서 오후 8시까지 주문 마감시간을 설정한 상품을 모아 놓은 카테고리다. 만약 주문 후 당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OK캐쉬백 500 포인트를 발송 지연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늘발송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이 배송된 바로 다음 날 정산금액의 90%를 우선 정산해 준다. 기존 70%에서 20%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또 빠른정산 대상자 선정 조건을 11번가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6개월'에서 '3개월' 절반으로 단축했다. 가입기간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면 빠른정산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빠른정산은 주문 당일 발송(오늘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무료 서비스다. 오늘발송은 매일 오후 3시에서 오후 8시까지 주문 마감시간을 설정한 상품을 모아 놓은 카테고리다. 만약 주문 후 당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OK캐쉬백 500 포인트를 발송 지연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늘발송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이 배송된 바로 다음 날 정산금액의 90%를 우선 정산해 준다. 기존 70%에서 20%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또 빠른정산 대상자 선정 조건을 11번가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6개월'에서 '3개월' 절반으로 단축했다. 가입기간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면 빠른정산을 받을 수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기존 일반정산은 고객이 구매확정을 한 다음 날 100% 정산이 진행된다. 고객이 직접 구매확정을 하지 않아도 배송완료 7일 후엔 자동 구매확정으로 전환돼 정산을 받기까지 10일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빠른정산 서비스는 일반정산 대비 일주일 앞당겨 정산 받을 수 있다. 판매자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 결제한 뒤 2~3일 만에 정산을 받는다. 나머지 10%는 이후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확정한 다음 날 정산된다.
판매자는 빠른 정산으로 주문물량을 더 빠르게 처리하고, 발송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수중에 현금이 부족해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돈맥경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빠른정산을 확대 적용하면서 11번가 거래액도 증가했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오늘발송' 판매자에게 11번가 빠른정산 비율을 90%로 확대 적용했다.
그러자 십일절 기간 중 주문 당일 바로 발송된 건수가 평상시 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뛰었다. 11월 11일 '2020 십일절' 하루 동안의 거래액이 2018억원으로 2019년 보다 37%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일 거래액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자에게 운영자금의 여유가 생겨, 역대급 쇼핑 축제의 폭발적인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11번가는 분석했다.
11번가 빠른정산 효과는 '오늘 발송' 서비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빠른정산 도입 두달 만에 판매자 수는 도입 초반(4만8000명) 20% 이상 늘어난 5만8300명을 기록했다. 오늘 발송 상품은 200만개 이상 증가해 1500만개를 넘어섰다.
하루정산 금액 역시 급증했다. 도입 첫 2주(10월5일~18일)에는 1만1000명의 판매자에게 하루 평균 10억원 수준으로 정산했지만, 11월에는 하루 평균 약 7000명에게 26억4000만원의 정산금을 지급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 십일절 페스티벌의 성공은 결국 판매자 분들의 노력과 동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빠른 정산 확대로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생의 플랫폼을 11번가가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빠른정산 서비스는 일반정산 대비 일주일 앞당겨 정산 받을 수 있다. 판매자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 결제한 뒤 2~3일 만에 정산을 받는다. 나머지 10%는 이후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확정한 다음 날 정산된다.
빠른정산을 확대 적용하면서 11번가 거래액도 증가했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오늘발송' 판매자에게 11번가 빠른정산 비율을 90%로 확대 적용했다.
그러자 십일절 기간 중 주문 당일 바로 발송된 건수가 평상시 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뛰었다. 11월 11일 '2020 십일절' 하루 동안의 거래액이 2018억원으로 2019년 보다 37%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일 거래액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자에게 운영자금의 여유가 생겨, 역대급 쇼핑 축제의 폭발적인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11번가는 분석했다.
11번가 빠른정산 효과는 '오늘 발송' 서비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빠른정산 도입 두달 만에 판매자 수는 도입 초반(4만8000명) 20% 이상 늘어난 5만8300명을 기록했다. 오늘 발송 상품은 200만개 이상 증가해 1500만개를 넘어섰다.
하루정산 금액 역시 급증했다. 도입 첫 2주(10월5일~18일)에는 1만1000명의 판매자에게 하루 평균 10억원 수준으로 정산했지만, 11월에는 하루 평균 약 7000명에게 26억4000만원의 정산금을 지급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 십일절 페스티벌의 성공은 결국 판매자 분들의 노력과 동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빠른 정산 확대로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생의 플랫폼을 11번가가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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