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405명 신규확진…전국 곳곳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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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0-12-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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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9명보다 34명 줄어들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각 시도의 중간집계 405명 가운데 수도권이 302명, 비수도권이 103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0명, 경기 138명, 부산 29명, 경남 15명, 충남 10명, 전북·충북 각 9명, 경북 8명, 강원 6명, 광주·전남 각 5명, 인천 4명, 울산 3명, 대구 2명, 대전·세종 각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만 일별로 보면 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413명→414명→420명→493명→516명→600명→559명이다.

이날 나온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과 관련해 총 17명이 확진됐고, 관악구 와인바 사례에선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구로구의 한 보험사에서도 새로운 집단발병이 확인돼 총 20명이 확진됐고, 영등포구 부동산업체와 관련해선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 콜센터(9명), 송파구 탁구장(22명), 인천 부평구 요양원(20명)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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