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秋·尹 '국정조사'...10명 중 6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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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1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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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모르겠다' 7.3% 기록

[사진=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6명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한가‘를 물은 결과 59.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정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3.4%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선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6.0%로 집계됐고, 대전·세종·충청에선 65.7%를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선 59.9%, 서울에선 58.2%를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 응답자 중의 70.3%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진보성향 응답자 중 46.9%는 ‘국정조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중 69.5%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에선 47.0%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7%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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