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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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20-1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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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학 TFT 통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체계 구축

김선갑 광진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구청 관계자들이 26일 구청장실에서 2020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성과공유대회에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를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해 지역중심 풀뿌리 사회적경제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광진구는 민·관·학 TFT를 구성·운영을 통해 광진구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인재유입 및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속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인지도 향상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세나루'를 개발하는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는 평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은 그동안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쓴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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