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해킹, 11월 디데이 우승...“스타트업 보안수준 상향 평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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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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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해킹 김기명 대표가 11월 디데이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디캠프)]


디캠프는 구독형 정보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간해킹이 11월 디데이에서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고객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불시에 공격해 취약점 목록, 상세 해설, 보안 대책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구독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제공한다. 제공된 보안대책을 직접 이행하지 못하는 고객사에는 시큐어 코딩, 클라우드 보안과 같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올해 마지막 디데이인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입주 및 성장을 돕고 있는 프론트원의 7개 협력사와 공동 개최했다. 협력사는 롯데액셀러레이터, 뮤렉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하나벤처스, 프라이머, 프론트원펀드에 공동 출자한 신한금융지주와 한국성장금융 등이다.

행사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진행되면서 발표 현장에는 심사위원과 개별 발표자만 시간대별로 현장 참여했고 전체 행사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됐다.

11월 디데이에는 109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6개 기업이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르면서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기명 월간해킹 대표는 “서비스를 무료 체험한 고객들 중 유료구독 전환율이 90%에 달한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널리 전파해 스타트업계의 보안수준을 상향평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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