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665억 규모' 동탄2도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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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1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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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매출의 6.54% 규모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진=이마트 제공]

신세계건설이 665억원 규모의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트레이더스(창고형 매장)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최대주주 이마트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64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6.54%에 달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022년 4월30일까지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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