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2020년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서울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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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1-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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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부터 올바른 사회 구성원 가치 담은 사회공헌 활동 진행

교원그룹이 '2020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사회 복지 구현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교원은 2001년부터 사회공헌 모토인 '인연 사랑', '바른 인성'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지식 함양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해왔다.

특히 201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시작한 '바른인성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교원은 인성교재를 무료배포하고 '방과 후 인성 극장'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조정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교원은 1억4000만원을 후원하고 언어 학습용 태블릿 PC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20억원 기탁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착한 임대인 활동, 어린이병원 마스크 기부 등에 나섰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창립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 사업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폭넓은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원그룹만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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