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아이와 부모, 보육교사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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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1-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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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개원 어린이집 찾아 보육교사 격려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최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을 잇따라 방문해 보육교사들을 격려한 뒤, "아이들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이 방문한 어린이집은 지난 1일 개원한 시립자이2차어린이집과 시립어반스퀘어어린이집 등으로, 각각 해양·선부동에 들어선 신규 아파트에 조성됐다.

윤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신규 설치 및 매입 등을 통해 시립어린이집 40개소를 설치했다.

이날 윤 시장이 방문한 시립자이2차·시립어반스퀘어어린이집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위탁 운영된다.

시립자이2차어린이집은 시 예산 1억8000만 원이 투입돼 리모델링을 마쳤고, 보육교직원 12명이 70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

또, 선부어반스퀘어어린이집은 1억3000만 원의 시설 리모델링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9명의 보육교직원이 아동 39명을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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