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헬스케어, 공장 이어 물류 창고 신축…'건강기능식품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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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1-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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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 창고 현재 소방 검사 중…11월 사용 승인 앞둬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가 지난 6월 신축공장 준공에 이어 물류창고를 신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유유헬스케어]



유유헬스케어는 기존 창고 면적 250평에 400평을 규모를 증설해 총 65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지을 계획이다. 신축 창고는 화재를 막기 위해 전 구역에 소방감지기 설치했고, 경비시스템과 연동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유유헬스케어가 설명했다.

유유헬스케어에 따르면 현재 신축 창고는 소방검사가 진행 중인, 사실상 완료 단계다. 11월 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유유헬스케어 관계자는 "물류창고 증설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유통물량이 늘어나면서 적시에 원부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원부자재 창고와, 더 많은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며 "향후 유유헬스케어는 품질 및 재고관리에 주력해 운영 효율화는 물론 창고 임차료 등 물류비 지출이 감소해 수익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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