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분기 영업익 19억, 전년비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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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11-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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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129.5% 증가한 수치다.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중화권, 북미, 터키 등 해외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진열혈강호’를 11월 중 대만에 출시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선방 속에 올 하반기부터 신작 효과가 더해질 예정이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사진=엠게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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