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中 바이주 기업 구징궁주 3분기 실적 개선

최예지 기자입력 : 2020-11-12 14:21
궈하이증권, 구징궁주 투자의견 매수 첫 제시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구징궁주 종목.[자료=궈하이증권 보고서]

중국 바이주(白酒·백주) 브랜드 구징궁주(古井貢酒, 000596, 선전거래소)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 

구징궁주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3% 오른 25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익은 5억1300만 위안으로, 3.94% 상승했다.

구징궁주가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된 이유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정세로 소비가 차츰 회복세를 띄자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당국이 내수 시장 활성화에 나서면서 구징궁수도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게 궈하이증권의 전망이다. 

궈하이증권은 구징궁주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59/5.40/6.51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51.26/43.57/36.09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구징궁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처음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구징궁주는 전년 동기 대비 19.93% 증가한 104억17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20억 9800만 위안으로, 2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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