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한국FM대상 정보경영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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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20-1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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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ICT빌딩관리 변화 이끌 플랫폼 인정받아

KT에스테이트 자산사업본부장 조범진 전무(왼쪽)와 한국FM학회 윤효진 회장이 지난 5일 한국FM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T에스테이트 제공]


KT그룹 부동산 전문회사 KT에스테이트가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에서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정보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한국FM학회 시상식에서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이 ICT기반의 빌딩관리시장으로의 변화를 이끌 차별화된 관제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FM학회는 1955년 설립돼 시설자산의 경영 합리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연구 활동을 주로 하는 비영리 학술단체로, 국내 54개 법인회원사와 4300여명의 개인회원을 두고 있다.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자동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빌딩의 주요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플랫폼이다.

현재 대량 에너지 소비와 고난위 보안이 필요한 KT그룹 450여개의 빌딩을 통합관제운영하고 있으며, 2년간 적용한 결과를 빅데이터화해 빌딩별 최적 솔루션을 적용중이다. 또한 이지스자산운용이 관리하는 정동 빌딩에 적용한 결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쾌적한 근무환경까지 이뤄내는 효과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KT분당본사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365일 원격으로 전문가의 진단과 맞춤형 보안이 가능해 철저한 보안과 안전을 필요로 하는 건물관리를 통해 오피스빌딩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 자산사업본부장 조범진 전무는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FM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면서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서비스를 본격화해 건물관리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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