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혼다車, 中 시장 10월 18.1만대 팔려...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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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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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둥펑혼다 홈페이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의 중국 법인인 혼다기연(技研)공업(중국)투자는 4일, 10월 중국시장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22.3% 증가한 18만 655대라고 밝혔다.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10월 판매대수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합작사별 판매 대수를 보면, 광저우(広州)자동차그룹과 합작사인 광치(広汽)혼다자동차(이하 광치혼다)는 25.8% 증가한 8만 5520대, 둥펑(東風)자동차그룹과의 합작사인 둥펑혼다자동차(이하 둥펑혼다)는 19.3% 증가한 9만 5135대였다.

차종별로는 광치혼다의 세단 '어코드(雅閣)', 둥펑혼다의 세단 '시빅(思域)'과 SUV 'CR-V'가 2만대 이상 판매됐다. 시빅은 6개월 연속 2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광치혼다의 세단 '크라이더(凌派)', SUV '베젤(繽智)', '브리즈(皓影)', 소형차 '피트(飛度)', 둥펑혼다의 SUV 'XR-V'도 1만대 넘게 팔렸다.

1~10월 누적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24만 6816대. 이 중 광치혼다는 1.0% 감소한 62만 2551대, 둥펑혼다는 2.8% 감소한 62만 426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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