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협회, '항공산업 고용안정 TF' 발족…포스트 코로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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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1-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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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협회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산업 고용 안정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항공협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자리가 항공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공감대 아래 TF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TF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8개 항공사와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5개 지상조업사가 참여했다.

항공협회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첫 회의를 열어 항공산업 일자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항공업계 일자리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고용유지지원을 받은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TF팀장을 맡은 항공협회 김광옥 총괄본부장은 "일자리가 항공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며 "민간 차원의 자발적 협력체계가 마련된 점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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