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어머니와 자택서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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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종 인턴기자
입력 2020-11-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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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사진=연합뉴스 제공]


개그맨 박지선씨(36)가 2일 모친과 함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져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에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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