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가 급수시설 사용하던 서상2리에 ‘맑은 물’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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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0-10-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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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 서상리 봉구교~툇골저수지 일대 상수도관로 6㎞ 매설 공사 오는 11월 착공

춘천시는 급수취약지역인 '서상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자 연말까지 서면 툇골 일대에 상수도관로 6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강원 춘천시 제공]


춘천시는 특별교부세와 시비 등 15억 원을 투입해 서면 툇골 일대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오는 11월에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위치는 서면 서상리 봉구교~툇골저수지 일대로 해당 구역에 상수도관로 6㎞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면 서상2리의는 현재 자가 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 부족 등 만성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급수취약지역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서상2리에 수돗물이 공급가능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르면 올해 연말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상2리는 급수취약지역으로 안정적 맑은 물 공급이 조속히 필요한 지역인 만큼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완료 이후 서상2리 지역에 맑은 물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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