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지역 발생 93명…사흘 연속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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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0-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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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47명·경기 23명·인천 2명 등 수도권 72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38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9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47명 △경기 23명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인천 2명 △전북 1명 △전남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72명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을 비롯해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충북 △경북 △경남 △제주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입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9명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폴란드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터키 1명 △헝가리 1명 등이다. 21명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6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9명으로 총 2만4227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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