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세 후 분양전환 ‘정하동 센텀시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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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10-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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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안동시 정하동 64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정하동 센텀시티’가 분양 중이다.

전세 후 분양전환 방식으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3~83㎡ 81가구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됐다. 선착순으로 무풍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입지는 경북대로와 강남로, 영호대교, 안동역 등 시내·외로 진출이 편리한 뛰어난 교통망에 강남초, 성화여고, 영문고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위치다.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안동체육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낙동강 수변공원 등 녹지 수변공간도 인접해 세대 내에서 산과 강, 공원을 모두 볼 수 있다.

정하동 센텀시티 분양 관계자는 “전세난 탓에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 전세아파트”라며 “10년 동안 살아본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전세 후 분양전환 방식인 만큼 전세로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을 내지 않아도 된다. 전세보증금 상승률도 제한돼 있어 임대료가 대폭 상승할 걱정도 없다.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용상동 관광단지로 40에 마련됐다.
 

[사진 = 정하동 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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