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관위, 예천군 소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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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최주호 기자
입력 2020-10-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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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관위가 입주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57년간의 대구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경북 예천군에 있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해 오는 30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29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외 4개 기관(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입주했다.

신청사는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1만427㎡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경북선관위는 지상 5~6층을 사용하고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1963년 창설돼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자리 잡은 후, 1982년 대구광역시위원회가 신설‧분리되었고, 1998년 현재의 24개 구‧시‧군위원회로 구성돼 최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까지 수많은 선거를 관리하며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경북지역의 행정 중심인 안동‧예천에서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협업으로 보다 능률적이고 적극적인 선거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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