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금호산업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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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10-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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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30일 열린 '2020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어울림'으로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금호산업 주택부문 본부장 양성용 전무. [사진=금호산업 제공]

금호산업은 30일 열린 '2020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어울림'으로 브랜드 부문 대상의 쾌거를 얻었다.

금호산업이 2003년 5월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생활과의 어울림, 자연과의 어울림, 사람과의 어울림'이라는 뜻으로,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고품질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금호산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아파트의 차별화를 위해 뜻 모를 외래어를 사용하는 아파트 브랜드가 난무한 시장에서 순수 우리말을 사용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심벌은 '어울림'을 발음할 때 입 모양을 모티브로 사운드를 시각화한 독특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표현했다. 각각의 원은 같은 듯 다른 요소의 조합으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조화를 만들어 내는 '어울림'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경쾌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브랜드 색상(어울림 레드)은 편안함과 휴식의 공간으로서의 아파트를 넘어 내일을 위한 생활 에너지를 채우는 어울림을 상징한다.

금호산업은 1967년 창사 이래 5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확보해 왔다.

공항공사와 환경사업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자랑한다.

인천국제공항, 양양공항, 제주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에 금호산업의 고품격 기술력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앞으로 항공수요 증가로 국내외 공항의 신규 및 확장 공사 등 대규모 발주가 예정돼 있어 공항공사에 강점이 있는 금호산업이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사업에서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분야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금호산업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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