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불확실성 증가로 中·日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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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10-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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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코로나 재유행 우려로 0.04%↓ 마감

[사진=연합뉴스]
 

2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8.54포인트(0.04%) 하락한  2만3485.80로 장을 닫았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09%) 내린1617.53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전날 대폭 하락한 여파에 투자가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포인트(0.1%) 상승한 33254.3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41포인트(0.59%) 상승한 1만3269.65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33.02포인트(1.26%) 오른 2650.76에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29.64포인트(2.19%) 상승한 1385.74로 장을 마쳤다.

중국 시장은 공업이익 지표에 주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공업이익은 6464억 위안(약 109조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0.1% 증가했다.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중국 통계국은 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달 이 지표를 산출해 발표한다.

중화권증시도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2포인트(0.26%) 하락한 1만2875.01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휴장을 마치고 이날 개장한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28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6.78포인트(0.71%) 하락한 2만4742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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