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니 등 헤리티지 차량 시승 프로그램 출시... ‘브랜드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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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10-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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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헤리티지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 고유 자동차 모델 '포니', 자사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갤로퍼' 등을 주인공으로 시승 및 특별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헤리티지 드라이브는 경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내놓은 과거 차종 시승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3일까지 포니2 세단과 픽업, 1세대 그랜저, 스쿠프, 갤로퍼 등 5종의 차량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정 운전사가 고객을 태우고 약 7.2㎞를 주행하는 방식이다. 1회 탑승 시 약 60분이 소요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승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또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 헤리티지 위크’ 행사를 열고 포니와 갤로퍼에 관한 역사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니와 갤로퍼를 주제로 한 토크쇼인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다음달 7일과 13일 각각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현대차 도전의 헤리티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향후에도 현대모터스튜디오를 통해 헤리티지 시승 차량 확충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고유 자동차 모델 현대자동차 '포니'.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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