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보급형 에어팟 나온다"... 에어팟 프로는 더 작아질 수도

강일용 기자입력 : 2020-10-27 08:22
애플, 보급형 에어팟과 2세대 에어팟 프로 개발 중... 내년 초 공개 예정 2세대 에어팟 프로는 디자인 변경 가능성 있어
애플이 '보급형 에어팟(3세대 에어팟)'과 '2세대 에어팟 프로'를 개발 중이며, 내년 초 발매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보급형 에어팟과 2세대 에어팟 프로를 개발 중이며, 둘 중 하나는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두 제품 모두 새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무선 칩세트를 특징으로 한다.

블룸버그는 애플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세대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 특유의 '콩나물' 디자인을 포기하고 이어폰만 남긴 디자인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플러스'나 구글 '픽셀 버즈'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작아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에어팟 프로의 특징인 '노이즈 캔슬링(외부 소음 제거)'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보급형 에어팟은 교체 가능한 이어팁을 제외하면 기존 에어팟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형 에어팟은 현재 판매 중인 2세대 에어팟보다 더 우수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갖추고 있다.

더버지는 "에어팟 프로가 출시되고 1년, 2세대 에어팟이 출시되고 1년 6개월이 흐른 만큼 애플이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2세대 에어팟 프로는 기존 에어팟 프로의 강점을 모두 이어받으면서 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에 충격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애플은 귀 전체를 덮는 새 오버이어 헤드폰과 스마트 스피커 홈팟과 홈팟 미니 사이에 위치하는 세 번째 홈팟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애플의 새 오버이어 헤드폰은 자회사 비츠의 오버이어 헤드폰과 별개의 제품이다.
 

애플 에어팟 프로.[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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