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인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리더십’ 호평...‘품격 국감’ 이끌어

신승훈 기자입력 : 2020-10-25 16:48
'언택트 국감' 선도...국회 최초 '종이 없는 스마트 업무혁신 위원회' 선언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특유의 '소통 리더십'을 십분 발휘하며 복지위 국감을 이끌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활약상이 눈에 띈다. 김 위원장은 복지위에서 여야 간 ‘조율자 역할’을 하면서 파행 없이 첫 국감을 이끌었다.

지난달 24일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에 올랐다. 부임 직후 그간 난항을 겪었던 소위원회 구성이 급물살을 탔고, 김 위원장은 직접 복지위 소위원회 관련 아이디어를 내면서 간사 간 합의에 리더십을 십분 발휘했다.

실제 국감에선 야당의 불합리한 태도에 대해선 원칙에 맞게 대응하면서도 야당을 배려하는 모습도 잃지 않았다. 국감 첫날 야당의 공격적 의사진행 발언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현안을 짚고 파행 없이 마무리 지었다.

특히 △의대생 국가고시 국민 결정론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자가격리면제 조율 △여의도 이룸빌딩 보편적 장애인 사용 개방 △의료비 빅데이터 분석 등은 김 위원장의 작품이다.

증인출석 관리에서도 김 위원장의 ‘리더십’은 빛났다. 김 위원장은 독감백신 관련해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일찍 현장에 복귀시킨 결정을 내렸다.

또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언택트 국감’을 선도했고, 국회 최초로 ‘종이 없는 스마트 업무혁신 위원회’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을에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이다.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1990년 정계에 입문했다. 특히 김대중(DJ) 대통령 총재 비서실장으로 DJ를 가까이서 보좌했다. 서울시장 후보도 지낸 그는 20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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