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 삼성 준법위 "고인 유지 실현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 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20-10-25 14: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인의 유지가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강조했다. 

위원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 모두의 상심을 깊이 위로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더 높이 비상해 나가는 것이 고인이 남긴 뜻이고, 동시에 고인의 영면 소식을 접한 많은 분의 바람이 아닐까 짐작한다"며 "이를 위해 삼성의 바람직한 준법 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그룹이 '준법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올해 2월 출범시킨 기구로 김지형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1988년 정계최고 경영자 전지 세미나 참석한 이건희 회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