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벌써 겨울인가"…아침 곳곳 서리·얼음, 낮부터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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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10-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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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에 '서리·얼음'…올해 첫 상고대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 전국적으로 하늘은 맑고, 공기 질도 깨끗하겠다. 이른 추위는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복사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 동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8∼14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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