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초품아 '이안 센트럴 석남역' 지주택 조합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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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10-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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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49~84㎡ 총 914가구

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인 ‘이안 센트럴 석남역‘ 지역주택조합이 추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석남동 57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 석남역’ 지역주택조합이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시공사가 확정된 이 단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후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49~84㎡ 총 914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지 장점은 석남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다. 이 외에도 석남중학교와 가좌여중, 가좌중, 인천보건고, 가림고, 가정고 등 다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이안 센트럴 석남역 투시도.[자료 = 대우산업개발]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과 석남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철마산과 원적산, 인천북항 부두 등 녹지·수변공간도 가깝다.

교통 호재로는 내년 상반기 개통하는 지하철 7호선 1단계 연장선(부평구청역~석남역)이 있다.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지는 2단계 사업도 오는 2027년 완료된다.

이안 센트럴 석남역 조합 관계자는 “앞서 석남역 메트로시티도 조합원 모집에 성공한 바 있다”며 “이안 센트럴 석남역도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 서구가 스마트에코시티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며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첨단시설로 해결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시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균형 있게 개발하기 위한 7가지 테마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석남동과 가좌동에 추진 중인 사업은 석남완충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과 석남동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건립 등이 있다.

석남완충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원적산 바람을 도심으로 유도해 대기 정화 및 순환, 폭염 저감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특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변 공장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과 소음, 진동 등 공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석남동 일원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4,262㎡ 규모로 지어지는데,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 실버케어센터, 작은 도서관, 카페,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가좌동 104-8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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