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라우드 펀딩으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판다

서민지 기자입력 : 2020-10-18 15:29
국내 알려지지 않은 해외 브랜드 싼 가격에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8일부터 음향기기 시장 대세로 떠오른 '노캔(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선보인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외부의 소리를 마이크로 감지해 그 소리의 반대 음파를 내부에서 발생시켜 외부의 소리가 차단된듯한 느낌을 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 와디즈에서 다음 달 2일까지 홍콩의 샤오미로 불리는 '리맥스(REMAX)'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해외 직구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가성비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미출시 브랜드인 리맥스와 직접 계약했다. 리맥스가 국내 대표 유통 업체인 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 수준으로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앞서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을 모두 성공시켰다. 무려 네 자릿수 달성율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말 진행했던 이태리 빈티지 스니커즈 '세티' 펀딩은 펀딩건수 282건으로 달성율이 1147%에 달했다. 5월 진행한 미국 1위 차박 텐트 '네이피어' 펀딩은 펀딩건수 295건으로 달성율 3024%를 세웠다.

이선근 이마트 해외소싱사업부 담당은 "10년 넘게 축적한 소싱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우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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