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AR 아바타 업체에 70억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0-10-12 1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AR(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제공하는 네이버제트에 7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빅히트가 보유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과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와 세븐틴, ENHYPEN 등 아티스트 IP를 보유한 빅히트는 제페토와 함께 ‘아티스트 간접 참여형 사업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AR 아바타 서비스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페토와 빅히트의 강력한 아티스트 IP가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상 환경에서 아티스트 IP 경험을 통해 보다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