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명상] 한글날 되새기는 ‘우리말 철학의 선구자’ 다석 류영모의 ‘한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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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20-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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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 28화, 다석 류영모의 '한글 사랑'


“글자 한 자에 철학개론 한 권이 들어있고, 말 한마디에 영원한 진리가 숨겨져 있다.”-다석 류영모

여러분은 ‘씨알’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께서 종교사상가 함석헌 선생의 ‘씨알 사상’은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사실 이 ‘씨알’의 개념은 한국이 낳은 20세기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가 한자인 백성 민(民)자를 순우리말로 창안해낸 것입니다.

‘우리말 철학’의 선구자 다석 류영모, 그는 늘 한문으로 된 말보다는 순우리말을 찾으려고 애썼고, 한문으로 된 경전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또, 그는 한글을 연구하는 재야의 학자들을 후원하며 한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한글날 특집으로 준비한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를 통해 다석의 남다른 한글사랑을 만나보세요.

한편,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는 유튜브 채널 <다석 류영모의 생각교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에 공개됩니다.
 

[사진=비주얼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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