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명상] 참선하는 부처상(像)과 나무에 매달린 그리스도상(像)에서 느끼는 하느님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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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20-09-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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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 27화, 다석 류영모의 '우주 속의 4가지 상'(下)


“항상 보고 싶은 상, 보지 않으면 못 견디는 상, 이것을 우리는 찾고 생명의 율동을 느껴 보아야 합니다.”
-다석 류영모


한국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는 우주 속에서 4가지 상(像)을 발견했고, 늘 보아 좋은 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중 2가지는 ‘참선하는 부처상’과 ‘나무에 매달린 그리스도상’입니다. 불교와 기독교의 공존을 불편해하는 이도 있겠지만, 다석은 동서고금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어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봤기에 이런 사유가 가능했습니다.

다석은 가부좌를 하고 앉아 참선하는 부처의 모습 속에서 ‘깨달음’을 생각했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모습 속에서 천직(天職)에 순직(殉職)하는 것의 고귀함을 느꼈습니다.

다석이 발견한 ‘우주 속의 4가지 상’ 그 놀라운 영감을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에서 만나보세요.

한편,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는 유튜브 채널 <다석 류영모의 생각교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에 공개됩니다.
 

[사진=비주얼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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