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현종, 16~20일 방미…확고한 한미동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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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0-09-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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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 현안 및 북한 문제 의견 교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8일 청와대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7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한 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지난 16~20일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을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차장은 한미 간 주요 현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청와대는 “김 차장의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측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자 현안과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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