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靑 NSC “北에 사건 경위 추가조사 요구···필요 시 공동조사 요청” 外

차현아 기자입력 : 2020-09-26 22:04

[아주경제]

靑 NSC “北에 사건 경위 추가조사 요구···필요 시 공동조사 요청”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5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서 온 통지문에서 밝힌 사건 경과와 우리 측 첩보 판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계속 조사해서 사실관계를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와 관련해 북측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북측과의 공동조사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서해에서의 감시 및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시급히 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질병관리청 "상온노출 독감백신 접종자 324명으로 증가"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26일 현재 224명에서 32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조사 대상인 정부 조달 물량을 접종한 경우가 오늘 기준 총 324건으로 보고됐다"면서 "현재 이상반응 발생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전날 기준 224명이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했는데, 조사 결과 접종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질병청은 "조사결과 수치가 변경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집계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조달한 백신 578만명분의 접종분이 각 의료기관에 배송되는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2일부터 무료 접종사업을 중단했다. 또한 현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나머지 681만명분의 백신 유통도 보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578만명분의 백신 중 750명분의 백신에 대한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 안전성과 효과성에 문제가 없는 백신은 다시 접종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능후 "추석 방역관리, 가을철 유행 위험 결정할 분수령"
박능후 중앙방역대책본부 1차장이 25일 "잠복 감염의 가능성과 사회적 수용성 저하 등을 고려할 때 추석 기간의 방역 관리가 가을철 유행 위험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은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1차장은 "2단계 거리두기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며 국민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이동량이 회복되는 등 거리두기의 실천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라며 "지난 주말 수도권의 휴대전화 이동량은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8월 15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박 1차장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차별화해 정밀한 방향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 11년 만에 임금동결…"함께살자 연대정신 실천"
현대자동차 노사가 11년 만에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했다. 올해 전례없는 코로나19발(發)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노사가 동반생존에 뜻을 모았다. 업계 맏형인 현대차가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다른 완성차 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4만9598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4460명(투표율 89.6%)이 투표해 2만3479명(52.8%)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 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주식)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가결로 노사는 11년 만에 임금을 동결하게 됐고, 2년 연속 무파업으로 완전 타결을 끌어냈다. 현대차 임금 동결은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세계 금융위기에 이어 이번이 역대 세번째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생산 자동화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환경 변화 속에서도 연간 174만대인 국내 공장 생산물량을 유지하기로 합의하는 등 일자리 지키기에 뜻을 모았다.

또 향후 전기차 시장을 고려해 전기차 전용공장 지정을 논의하고, 고용 감소 위험이 큰 부문부터 직무 전환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협력사 지원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 북구가 추진 중인 500억원 규모 고용유지 특별지원금 조성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비, 유튜브 4억뷰 돌파··· K-POP 최단시간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4억 회를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오후 1시 유튜브에 공개된 지 약 35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역대 K팝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빨리 4억뷰에 도달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동시 접속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을 달성하고 24시간 만에 조회수 1억 1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까지 뚫었다. 지난 5일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해 2주 동안 1위를 지켰고 26일자 최신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한 달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은 밝고 경쾌한 디스코 풍 곡으로 현재까지 EDM, 어쿠스틱, 풀사이드, 레트로 등 다양한 버전의 리믹스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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