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1명…지역 49명·해외 12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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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9-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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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힌 가운데 수도권의 콜라텍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11종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사진은 25일 오후 문 닫힌 서울 마포구의 한 노래방.[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1명 증가한 총 2만351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82명→70명→61명) 두 자릿수를 나타내가 23일부터 100명대(110명→125명→114명)로 올라섰으나 나흘 만에 다시 100명 이하로 내려왔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61명 중 4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39명이 감염됐다. 서울 25명, 인천 1명, 13경기 명이다. 이 밖에 부산 2명, 대구 1명, 전북 3명, 경북 3명, 경남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이 중 9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필리핀(2명), 인도네시아(2명), 우즈베키스탄(3명), 인도(2명), 방글라데시(1명), 체코(1명), 미국(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89명 늘어 총 2만1166명으로 완치율은 90.00%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39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24만83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5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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