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ㆍ헬스케어ㆍ제약 3사 합병…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설립

전환욱 기자입력 : 2020-09-25 17:58
내년 말까지 합병·지주사 체제 확립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 계획을 25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3사 합병을 위한 준비 단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이날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이하 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적격합병 요건이 갖춰지면 즉시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해 2021년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셀트리온]



아울러 셀트리온그룹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효울화를 통해 대형 글로벌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헬스케어홀딩스 설립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전문 경영인체제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사 합병을 통해 단일 회사에서 개발과 생산 및 유통, 판매까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구조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사업의 투명성이 제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생명공합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인류의 건강 증진과 환자의 의료 복지 확대를 이끈다는 기업의 사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재난구호 후원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