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동결·근속 40년 휴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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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9-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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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연속 대형조선사 3사 중 가장 먼저 입금협상

삼성증공업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정기승급 1% 인상, 임금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150만원과 상품권 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또한 근속 40주년 휴가를 신설하기로 했다.

노사는 이 밖에도 협력사 처우개선에도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중공업은 3년 연속으로 대형조선사 3사 중 가장 먼저 입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중공업 CI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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